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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과 아주대 등 7개 대학, '미래자동차분야 혁신공유대학' 성과공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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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혁신공유단 댓글 0건 조회 858회 작성일 22-02-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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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가 마련한 '미래자동차분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성과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국민대학교는 지난 27일 ‘미래자동차분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은 앞으로 6년간 국가수준의 신기술분야 핵심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다.

성과공유회는 국민대와 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 등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대학들이 추진해온 수준별 모듈형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환경 조성성과를 평가하고, 2022년 추진할 새로운 공유·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친환경자동차의 전망과 정책 방향 주제로 한양대 이기형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주관대학인 국민대와 6개 참여대학의 정규 공동교과목 운영과 비교과 스킬업 과정 개설, 산업체 재직자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각 대학 사업단장들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모든 대학이 한 팀이 돼 단일 대학이 지닌 한계점을 다른 대학들의 강점으로 보완하는 ‘팀-X 기반 인재 양성·교육체계 표준화’ 모델의 교육성과를 점진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국민대는 지난해부터 미래자동차학부(전공) 신설을 통한 유연한 연계전공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컨소시엄 단과대학으로 통합 추진할 계획이다.

신성환 국민대 미래혁신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신기술인 미래자동차는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과 협력이 요구된다”며 “누구나 미래자동차분야의 첨단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대학 및 기업들과 공유·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오혜민 기자 ohm@dhnews.co.kr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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