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 연계전공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아주대학교 혁신융합단장 윤일수
안녕하세요? 아주대학교 혁신융합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교통시스템공학과 윤일수입니다.
아주대학교 미래자동차 연계전공은 “첨단분야 혁신융합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자동차 관련 전문인력을 대학 간의 수업, 시설, 교육 콘텐츠의 공유를 통해서 키우기 위하여 진행되는 교육사업입니다.
먼저, 첨단분야 혁신융합사업은 지역 간, 대학 간 교육역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여 국가 수준의 핵심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컨소시엄 대학의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수준별 모듈형 표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전공과 관계없이 희망 학생 누구나 신기술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학생 선택권을 대폭 확대하기 위하여 교육부가 수행하는 교육사업입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사업의 예산은 816억 원이며, 현재 8개 분야(미래자동차,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 로봇, 에너지 신산업)에 대하여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총 6년 동안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각 컨소시엄에는 수도권 일반대, 지방 일반대, 그리고 전문대가 컨소시엄을 이루어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주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부문 첨단분야 혁신융합사업은 국민대학교(주관),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림대학교,선문대학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주대학교 내에서는 현재 기계공학과와 교통시스템공학과, AI모빌리티공학과가 참여하고 있습니다만, 향후 참여학과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참고로, 미래자동차 연계전공은 학과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첨단분야 혁신융합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아주대학교는 혁신융합단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미래자동차 부문 첨단분야 혁신융합사업은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자동차 분야 시장규모가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미래자동차 관련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자동차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자동차 연계전공은 친환경·고효율 자동차 분야, 차량 스스로 인지·판단·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기술 분야, 위치정보, 데이터, O20 플랫폼 결합·융합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교육과정을 제공합니다. 또한 본 교육과정은 타 대학과의 협동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이러한 미래자동차 연계전공에 대하여 설명하기 위하여 본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으며, 본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와 다른 대학들의 프로그램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이 홈페이지는 수강 신청, 강의도 수강, 성적 처리 등 미래자동차 부문 첨단분야 혁신융합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학사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으로 발전될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여러 학생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