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아주대, 혁신적 전문성·도덕적 시민성·인도주의적 리더십 지닌 ‘아주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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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혁신공유단 댓글 0건 조회 5,294회 작성일 22-06-10 15:25본문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1973년 개교한 아주대학교는 ‘인간존중, 실사구시, 세계일가’를 대학이념으로 협력하는 지성을 통해 이질적인 분야를 아우르고, 다양한 사람들과 협동해 창조적이며 도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3학년도부터는 첨단학과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융 · 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석혜정 아주대 입학처장에게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계획과 입학 노하우 등에 대해 들어봤다.
석혜정 입학처장
-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주요 입시전형 내용은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계열, 학년, 과목별 가중치 폐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이 있다. 자연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과탐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5이내,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과탐, 사탐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로 전년도 기준 등급합 4보다 완화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소개서 3번 문항인 대학 자율문항을 폐지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경력을 평가에 미반영한다.”
- 이번 수시에서 수험생들이 눈여겨봐야 할 전형이 있다면.
“아주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241명) ▲학생부종합(995명) ▲논술(172명) ▲실기/실적(33명)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은 학생부교과를 100% 반영하며,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올해부터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며 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탐구(과탐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5이내,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탐구(과탐, 사탐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5이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ACE전형(560명) ▲SW융합인재전형(30명) ▲다산인재전형(161명) ▲고른기회1전형(84명) ▲고른기회2전형(45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10명)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105명)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ACE전형)은 아주대 대표 종합전형으로, 학교생활 전반에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임해 온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목표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100%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의학과와 약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이를 제외한 모든 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SW융합인재전형)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 30명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다. 고교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수학과 과학 실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의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는 100%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다산인재전형, 고른기회1전형, 고른기회2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종합평가 100%로 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종합(다산인재전형)은 아주대 인재상인 다산(茶山)형 인재 핵심역량에 강점이 있는 학생을, 학생부종합(고른기회1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 또는 도서·벽지출신자, 특성화고교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학생부종합(고른기회2전형)은 사회기여자, 사회배려자, 다자녀가구의 자녀가 대상이다.
실기/실적(국방IT우수인재1전형)은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엘리트 장교를 육성하기 위해 공군과 계약을 맺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 23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를 종합해 최종 선발한다.
아주대 수시 전형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9월 17일 오후 5시까지다. 1단계 합격자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며, 각 전형별로 1차 합격자 발표일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체육우수자(축구)전형은 10월 28일, 이외 전형은 12월 15일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주목해야 할 학과가 있다면.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2022년 과기정통부 주관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해당 학과는 소프트웨어학과, 사이버보안학과, 미디어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소프트웨어 전공 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혁신위원회를 구성, 산업체 전문가를 초빙해 신기술에 대한 산업계의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 교육과정 신설(인공지능, IoT, 블록체인, 지능형 보안, 메타버스 기획, 디지털 휴먼) ▲신기술 맞춤형 실습 환경 구축(인공지능서버, 비대면 인공지능실습, DevOps 실습, AI컴퓨팅 라운지, AIx메타버스 실습실) ▲인턴십·산학 프로젝트 연계 실전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전주기적 코딩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주대는 2023학년도부터 첨단신소재공학과(43명), AI모빌리티공학과(40명), 지능형반도체공학과(40명)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존 공과대학의 신소재공학과는 첨단신소재공학과로 개편되며, AI모빌리티공학과와 지능형반도체공학과가 각각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에 신설된다.
첨단신소재공학과로 개편하는 신소재공학과는 첨단반도체·디스플레이 신소재, 첨단 에너지 신소재, 첨단 경량 신소재 3가지 핵심 전략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교과목을 개편한다.
AI모빌리티공학과는 자동차, 로봇, 교통을 융합하는 인공지능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AI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 역량과 반도체 공정과 장비, 소자·회로설계 역량을 모두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첨단학과의 모집전형, 선발인원 등의 자세한 내용은 2023학년도 아주대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아주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조언한다면.
“아주대는 혁신적인 교육체계를 갖추고, 강력한 산학협력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파란학기제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터전을 마련했다. 터전의 주인공은 당당한 자신감, 혁신적 전문성, 도덕적 시민성, 인도주의적 리더십을 지닌 ‘아주인’이다.
시험을 준비하는 힘든 시기는 인생이라는 긴 여정 중 허들 하나를 넘는 과정이다. 그동안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 것이다. 그렇게 달려 캠퍼스 위에 설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개성 넘치는 꿈을 가진 여러분이 아주대라는 견고한 터전을 가득 채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두에게 응원을 보낸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석혜정 입학처장
-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주요 입시전형 내용은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계열, 학년, 과목별 가중치 폐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이 있다. 자연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과탐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5이내,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과탐, 사탐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로 전년도 기준 등급합 4보다 완화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소개서 3번 문항인 대학 자율문항을 폐지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경력을 평가에 미반영한다.”
- 이번 수시에서 수험생들이 눈여겨봐야 할 전형이 있다면.
“아주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241명) ▲학생부종합(995명) ▲논술(172명) ▲실기/실적(33명)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은 학생부교과를 100% 반영하며,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올해부터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며 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탐구(과탐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5이내,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탐구(과탐, 사탐 중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5이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ACE전형(560명) ▲SW융합인재전형(30명) ▲다산인재전형(161명) ▲고른기회1전형(84명) ▲고른기회2전형(45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10명)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105명)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ACE전형)은 아주대 대표 종합전형으로, 학교생활 전반에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임해 온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목표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100%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의학과와 약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이를 제외한 모든 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SW융합인재전형)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 30명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다. 고교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수학과 과학 실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의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는 100%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다산인재전형, 고른기회1전형, 고른기회2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종합평가 100%로 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종합(다산인재전형)은 아주대 인재상인 다산(茶山)형 인재 핵심역량에 강점이 있는 학생을, 학생부종합(고른기회1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 또는 도서·벽지출신자, 특성화고교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학생부종합(고른기회2전형)은 사회기여자, 사회배려자, 다자녀가구의 자녀가 대상이다.
실기/실적(국방IT우수인재1전형)은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엘리트 장교를 육성하기 위해 공군과 계약을 맺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 23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를 종합해 최종 선발한다.
아주대 수시 전형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9월 17일 오후 5시까지다. 1단계 합격자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며, 각 전형별로 1차 합격자 발표일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체육우수자(축구)전형은 10월 28일, 이외 전형은 12월 15일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주목해야 할 학과가 있다면.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2022년 과기정통부 주관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해당 학과는 소프트웨어학과, 사이버보안학과, 미디어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소프트웨어 전공 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혁신위원회를 구성, 산업체 전문가를 초빙해 신기술에 대한 산업계의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 교육과정 신설(인공지능, IoT, 블록체인, 지능형 보안, 메타버스 기획, 디지털 휴먼) ▲신기술 맞춤형 실습 환경 구축(인공지능서버, 비대면 인공지능실습, DevOps 실습, AI컴퓨팅 라운지, AIx메타버스 실습실) ▲인턴십·산학 프로젝트 연계 실전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전주기적 코딩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주대는 2023학년도부터 첨단신소재공학과(43명), AI모빌리티공학과(40명), 지능형반도체공학과(40명)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존 공과대학의 신소재공학과는 첨단신소재공학과로 개편되며, AI모빌리티공학과와 지능형반도체공학과가 각각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에 신설된다.
첨단신소재공학과로 개편하는 신소재공학과는 첨단반도체·디스플레이 신소재, 첨단 에너지 신소재, 첨단 경량 신소재 3가지 핵심 전략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교과목을 개편한다.
AI모빌리티공학과는 자동차, 로봇, 교통을 융합하는 인공지능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AI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 역량과 반도체 공정과 장비, 소자·회로설계 역량을 모두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첨단학과의 모집전형, 선발인원 등의 자세한 내용은 2023학년도 아주대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아주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조언한다면.
“아주대는 혁신적인 교육체계를 갖추고, 강력한 산학협력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파란학기제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터전을 마련했다. 터전의 주인공은 당당한 자신감, 혁신적 전문성, 도덕적 시민성, 인도주의적 리더십을 지닌 ‘아주인’이다.
시험을 준비하는 힘든 시기는 인생이라는 긴 여정 중 허들 하나를 넘는 과정이다. 그동안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 것이다. 그렇게 달려 캠퍼스 위에 설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개성 넘치는 꿈을 가진 여러분이 아주대라는 견고한 터전을 가득 채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두에게 응원을 보낸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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